주로 방목을 하는 농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신경성 질환으로서 일명 "테타니" 라고 불리워지는 경직성 질병이다.
마그네슘은 뼈속에 70% 정도 존재하고 나머지는 체액과 연조직에 존재한다. 뼈중에 있는 Mg의 농도중 30% 정도는 섭취량이 부족할때에 동원되어 사용된다. 동물에 따라 혈액 100 ml 당 2-5mg 정도의 mg이 있다. Mg의 대사는 섭취한 총량의 1/3 정도가 흡수되고 Ca과는 흡수 경로가 같음으로 Ca의 량이 적으면 Mg의 흡수량이 증진된다. 또한 Ca, P 과 같이 골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인자로서 작용하며 효소(Enzymes)의 활성제로서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발생원인)
질소의 함유량이 높은 목초나 Ca의 함유량이 많은 사료는 Mg의 이용률을 저하시킨다고 보고되고있으며 송아지는 전유 또는 탈지유를 장기간 급여 할 때에발생된다고 한다.
(임상증상)
성우의 결핍증상은 의식장애, 운동실조, 부전마비, 심한 부족증 일때에는 강직성 경변, 또는 전신마비가 나타난다. 돼지에서도 Mg이 부족하면 불안해하고 서있는 것을 싫어하고 균형을 잃고 경직되어 죽는다.
(치료)
마그네슘 주입시 심박동의 이상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Ca제를 먼저 주사한후 조치를 취한다. 순서는 경정맥 또는 유정맥에 주사침을 꽂은 상태에서 강심제를 주사하여 심박동이 완화되면 Ca++, Mg++ 이 함유된 용액 (CMPK)을 서서히 정맥주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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